소호허브의 이야기

소호사업의 전세계동향

소호허브 용인소호오피스 비상주사무실 2008. 11. 3. 11:01

최근 전세계에서 떠오르는 소호(Small Office Home Office)는  글로벌 경제시대에 틈새시장(Niche Market)을 겨냥한 비즈니스 기법으로 각광을 받게 됐다.

일본은 2010년에 2500만명에 이를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을 위시한 선직국에서는 이미 SOHO라는 개념은 <사무실의 소형화> <가정의 사무실화>를 표방하며 선진국에서는 고효율, 저비용의 미래형 사업구조로 이미 오래전부터 각광받던 사업형태다.

SOHO의 급격한 팽창은 소규모 업체에 적합한 합리적 소비시장이 증가하고 개성이 중요시되는 사회로 발전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된 세대들을 타킷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고, 또한 인터넷을 매개로 한 시장 규모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과 편리함과 개성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의 경향도 SOHO의 팽창을 부추기고 있다.

광고 디자인, 책 편집 대행, CD타이틀 제작, 택배 서비스, 이사 대행, 맞춤 실내 인테리어, 인터넷을 이용한 고객관리 대행, 중고품 중개업 등 하루에도 수십개씩의 새로운 서비스 사업이 생겨나고 있고,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들은 대기업들이 접근하기 아려운 틈새 시장으로 소규모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국내도 소규모사업에 적당한 부문이 갈수록 늘고 있으며, 또한 사업경쟁력을 갖춘 소규모 SOHO사업자들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고효율,저비용의 차별화된 서비스로서 시장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 일반 기업들도 비용이 많은 일부 사업은 오히려 독립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가 늘고 있음을 감안하면 SOHO사업의 미래를 밝다고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