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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같은 불경기를 헤쳐나가는 대안인 소호사무실

소호허브 용인소호오피스 비상주사무실 2009. 1. 9. 20:10

불경기를 이기기 위한 대안 제시, 소호사무실
입력 : 2008.12.18 10:33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사무실 운영비를 줄이고자 하는 개인기업과 창업자들 사이에서 소호사무실 이 주목을 끌고 있다.

반값사무실의 소호사무실은 보통 일반사무실에서 드는 사무실 보증금, 사무집기 사는데 드는 비용 등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매월 들어가는 비용(Cost)도 필요없다. 예를 들어 인터넷 냉난방 식수사는데 드는 비용, 화장실·건물관리 비용 등이 모두 무료제공 된다.

가격면에서는 보통 한달분의 예치금을 받고 무보증금이 원칙이나 여유자금이 있고 월 임대료를 절감하고자 하는 소호사업자를 위해서 소액의 보증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월 임대료가 많이 하향조정 된다. 월 임대료는 2인실 기준 대략 30만원선이며 1인 추가시 10만원을 더하면 되지만 기타의 일체 비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회사의 운영 사정과 사무실 지출비용이 적절한가를, 또한 소규모 정예 멤버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무역업이나 쇼핑몰 사업 등에 큰 면적의 사무실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이러한 점을 감안해 볼 때 작은 비용으로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규모 사무실은 "풀옵션 만능사무실"로 부상하기에 적격이다.

"새로운 일을 시도한다면, 차분히 준비하여 직접 사업에 도전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며 "전국에 반값사무실지점망을 형성하여 되도록 많은 사람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