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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국면에 휩쓸리지 않아야...

소호허브 용인소호오피스 비상주사무실 2008. 10. 23. 19:12

바닥에 다가서는 정황적 증거
 
경험과 직관에 근거하여 주가가 바닥에 다가선 정황적 증거가 속속 나타나고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음
 
 
보통 정치/사회 기사를 메인으로 다루는 일간지(日刊紙) 1면 헤드라인에
주가 폭락 기사가 자주 실림
투자자들이 포기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투자설명회에 사람이 없음
애널리스트가 투자의견과 적정주가를 공격적으로 하향 조정하는데,
이는 하락 사이클의 후반에 자주 나타나는 현상임
 
이번에는 다른가?
 
대다수 투자자들은 미국의 몰락과 중국에 대한 우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이번 하락 사이클은 과거와는 다르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의 대책도 평가절하하고 있는 상황임
 
하지만 길게 보면 부양정책이 계속 쌓이고 글로벌 정책공조가
위력을 발휘하면서 주가는 안정을 찾고 회복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됨
 
또한, 매번 하락 사이클에서 자주 들었던 얘기는 이번에는 다르다는 것이었지만,
‘98년 외환위기 때와 ’03년 카드사태를 보았을 때 과거의 상황과 다르지 않다고 판단됨
 
바닥은 어느 수준이며 언제 통과할 것인가?
 
실물경기와 기업실적이 내년 상반기까지 움츠려들 것이라고 보았을 때
바닥은 내년 1분기로 추정되며, 주가 바닥 수준은 1,000pt로 예상됨
 
글로벌 정책공조와 일련의 경기부양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회복은 V자형으로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이런 상황에서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잘 버텼던 IT업종이 막바지 하락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끝까지 버텼던 업종과 종목이 무너질 경우 공포심리는
극에 달할 수 있지만 그것이 마지막 충격이 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