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드가 무겁게 느껴질 때
긴 샤프트를 사용한 클럽에서 헤드의 무게가 무거우면 다운 스윙할 때 헤드가 늦게 따라와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가 열려 오른쪽으로 볼이 밀리는 푸시성 구질이 나오며 슬라이스가 나기 쉽고 뒷땅을 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클럽을 보정하는 방법은 납을 그립 끝에 붙여 손끝을 무겁게 해 카운트 밸런스 역할을 하게 하면 효과가 있다. 또 그립을 지금보다 무거운 것으로 교환하거나 그립부의 샤프트 안쪽에 무거운 봉을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샤프트를 절단해 짧게 하는 방법도 있다.
♣ 헤드가 가볍게 느껴질 때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무거운 샤프트로 교체하거나 길이를 연장해 스윙 밸런스를 올리는 것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클럽의 중심 축 하단 즉, 솔 플레이트에 납을 붙여주는 것이다. 클럽의 중심 축은 그립의 끝 부분을 가볍게 잡고 밑으로 클럽을 떨구었을 때 지면과 직각을 이루는 축선으로 이 선상의 솔 플레이트에 납을 붙이면 적은 양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 볼의 탄도가 낮을 때
이 경우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헤드 쪽이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지도록 그립을 무겁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립 하단에 납을 붙이거나 가벼운 그립이 사용된 클럽이라면 무거운 그립으로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밥법이다. 또 하나는 페이스 반대 방향에 납을 붙여 중심 심도를 깊게 해 탄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 볼의 탄도가 높을 때
볼의 탄도가 높을 때는 핸드 퍼스트로 로프트가 그만큼 선 상태에서 임팩트가 이뤄진 경우이다. 볼의 탄도가 높은 것은 손보다 헤드가 빨라 로프트가 누운 상태에서 이뤄졌기 때문이고 보정 방법은 헤드의 무게를 무겁게 하되 중심 심도는 오히려 깊어지지 않도록 솔 플레이트의 페이스 가장 가까운 곳에 납을 붙이면 된다.
♣ 샤프트의 토크가 클 때
클럽의 그립과 헤드를 잡고 비틀어 보았을 때 비틀림이 너무 크면 훅이나 슬라이스가 날 수 있다. 이 경우는 클럽의 길이를 짧게 절단해 사용하거나 납을 붙여서 보정할 때는 헤드의 힐 부분에 붙여주는 방법이 있다.
♣ 슬라이스가 날 때
오른쪽으로 밀려 나가다가 휘어지는 슬라이스의 경우는 힐보다 토우 쪽을 가볍게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힐 방향으로 납을 붙여 다운 스윙 때 헤드의 터닝이 빨리 이뤄지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왼쪽으로 출발해 가다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경우는 토우 쪽에 납을 붙이면 효과가 있다.
♣ 훅이 날 때
왼쪽으로 나가다가 더욱 휘어지는 경우에는 아웃사이드인의 스윙 형태로 임팩트 순간 페이스가 빨리 닫히기 때문에 토우 쪽에 납을 붙이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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