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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윙을 점검하는 4가지 포인트

소호허브 용인소호오피스 비상주사무실 2008. 10. 21. 12:01

 

스윙을 점검하는 4가지 포인트
 
 
▶ 테이크어웨이
 
스윙의 기본은 테이크어웨이하는 방법에 있다.
우선 페이스를 조금 여는 느낌으로 헤드를 올려 오른쪽 허리 옆까지 왔을 때 페이스가 몸의 정면을 향하게 한다.

흔히 똑바로 날리고 싶다고 어드레스 때의 페이스가 바뀌지 않도록 들어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스윙 궤도가 틀어지기 쉽다.
페이스를 연 상태로 임팩트를 맞이하고 임팩트에서 팔로스루까지 페이스를 목표 방향으로 밀어 넣는다.
 
백스윙의 톱까지 페이스의 방향이 변하지 않도록 헤드를 가져갔으면 다음은 다운스윙에 들어갈 때 페이스가 허공을 향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헤드가 늦게 휘둘러지거나 아래에서 위로 떠내듯 올리면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 뒷땅을 범하거나 슬라이스나게 되므로 조금 연 느낌의 페이스 방향이 변하지 않도록 그대로 임팩트를 맞이한다.

그리고 임팩트 이후 몸 회전에 맡기면서 목표 방향으로 페이스를 가져가면 볼의 방향이 안정돼 목표한 곳으로 보낼 수 있다.
 
 

 
 
 
손과 가슴의 위치
 
스윙 중 손이 언제나 가슴 앞에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스윙 포인트다.
어드레스에서 팔로스루까지 양 손이 가슴 앞에 있도록 스윙하면 자연스럽게 페이스의 방향도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정확한 샷이 가능하다.

볼이 너무 휘는 사람은 이 포인트를 의식해 스윙하면 좋다. 바꿔 말하면 어깨와 양 팔로 만든 삼각형을 항상 무너뜨리지 않도록 휘두르는 것이 중요하다.
비하인저 볼이라는 말이 있다.
임팩트 때 머리 위치를 볼 뒤에 남기라는 의미인데 이것도 중요한 스윙의 포인트다.

'머리를 남긴다.'라는 이미지보다 '머리는 어드레스했을 때의 위치를 유지한다.'고 말하는 쪽이 옳을지도 모르겠다.
처음에 있던 머리 위치를 유지하면서 스윙하면 임팩트에서 반드시 머리가 볼보다 뒤에 있어야 하는 것으로 클럽도 자연스럽게 릴리즈할 수 있다.
머리가 앞으로 나오면 볼이 좌우로 휘어지거나 날지 않는다.
 
 

 
 
 
▶ 콤팩트 스윙
 
프로들이 지향하는 스윙은 임팩트가 없는 스윙이다.
즉 임팩트는 스윙 중 지나는 하나의 통과점이라고 생각해 피니시까지 끊어지지 않고 휘둘러 빼는 것이다. 팔로스루의 위치를 시작하는 지점으로 해서 백스윙의 톱까지 거꾸로 스윙했다가 다시 팔로스루의 위치로 휘둘러 보자.

이때 임팩트를 생각하면 안 된다. 임팩트는 어디까지나 통과점에 불과하다.
피니시 위치까지 휘둘러 뺀다는 이미지를 강하게 가질 것. 임팩트에서 멈추거나 속도를 줄이면 안 된다.

콤팩트한 스윙을 하는 것도 정확한 샷을 하기 위해 필요하다.
스윙 중 팔 길이가 변하도록 휘두르면 뒷땅이나 톱핑, 슬라이스, 훅 등 여러 가지 실수를 유발하므로 가능한 한 어드레스했을 때의 팔 길이를 유지한다.
그러려면 몸이 회전하는 방향과 손이 떨어지면 안 된다. 몸에서 가능한 한 손이 떨어지지 않도록 콤팩트한 스윙을 의식해 보자.
그렇게 하면 정확한 스윙 플랜에서 휘둘러 내릴 수 있다. .
 
 

 
 
 
무릎의 수평 유지
 
어드레스 때 무릎에 약간의 여유를 갖도록 굽히고 스윙 중 이 각도가 변하지 않게 해야 한다.
무릎이 당겨지면 아무래도 체중 이동의 토대가 되는 하체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손만의 타법이 되기 쉽고 비거리가 떨어진다.

또 무릎이 펴져 있으면 그만큼 볼에서 멀리 떨어져 톱핑을 범하기 쉽다.
스윙 중 어느 정도 무릎에 여유를 갖게 해 피니시까지 어드레스에서 만든 무릎의 여유를 유지하도록 명심한다.
이때 무릎 높이도 변하지 않도록 스윙하면 몸의 상하 움직임을 억제할 수 있어 뒷땅이나 톱핑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또 발바닥에 체중을 걸도록 권한다. 체중이 뒤꿈치에 너무 많이 걸려 있으면 헤드가 볼에 도달하지 못하고 뒤쪽으로 고꾸라져 스윙의 균형이 깨지고 또 너무 발끝에 체중이 걸리면 이것 역시 몸이 앞으로 고꾸라져 뒷땅을 범하기 쉽다. 하체를 확실하게 안정시키려면 발바닥 전체에 체중을 거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골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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