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경제이야기/용인 수지 죽전 정보

죽전사거리 수원-광주방면 차로 확장

소호허브 용인소호오피스 비상주사무실 2008. 10. 22. 13:45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오세동)는 죽전사거리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죽전역 앞과 이마트 앞 등 2개소 교통섬을 축소하고 직진차로 1곳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직진차로 확장으로 상습정체구역인 죽전사거리는 국도43호선 수원 → 광주방면 평균지체시간이 96.1초/대에서 67.3초/대로 30%정도 감소하고 풍덕천사거리부터 죽전사거리까지 통행 속도도 12.2Km/h에서 13.6Km/h로 12%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용인경찰서와 업무 협의해 차로확장과 함께 죽전역 앞과 이마트 앞 횡단보도의 위치를 조정해 보행자가 목적지까지 최단 거리로 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차선을 도색해 교통안전사고 예방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죽전사거리는 국도43호선과 시도1호선의 통행 차량과 주요 간선도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데다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아 교통량이 많다.

 수지구는 금년 상반기에 죽전사거리 외에도 소규모 교통 불편지역 5개소에 대해 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