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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몰 창업30일 카운트다운 단계별 점검

소호허브 용인소호오피스 비상주사무실 2008. 11. 5. 14:13

정보몰 창업30일 카운트다운 단계별 점검

 

 


 

정보몰 창업 30일 전략


“성공하기위해서는 반드시 경험하라"


정보몰이 무자본 투잡아이템으로 누구나 시작할수는 있지만, 결코 만만한 창업은 아니다. 무자본으로 시작한다는것을 고려한다면 더욱그렇다. 하지만 시작이 반. 정보몰 창업 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최명규 사장이 제안하는 ‘정보몰 창업 30일 전략’을 통해 정보몰 개설 절차를 알아본다.


D-30 전자상거래 이해하기


정보몰을 창업하기 위해서 전자상거래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시중에는 소호몰 창업과 관련된 서적만 현재 50여종이 넘는다. 정보몰 창업에 필요한 전사상거래에 대한 책에서부터, 마케팅 기법과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책까지 매우 다양하다.

 

D-29 아이템 찾기


가장 중요한 첫 단추다. 전문가들은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의 정보제공 아이템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이미 실행되고있는 정보몰등과 차별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한후 그 아이템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정보제공이 수월하고, 네티즌들의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지 등 고민해야 할 것이 많다. 검색엔진의 키워드샵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상황을 살피는 것도 챙겨야 할 숙제다.


D-26 그룹개설이냐, 독립몰 구축이냐


인포마스터는 정보몰창업을 지원하는 사이트로서, 일반 사이트형태의 그룹을 지원하고 있다. 인포마스터에 그룹을 개설할 것인가, 독립적으로 사이트를 구축할 것인가도 중요한 선택 포인트다. 전문가들은 아이템이 확연히 차별화됐을 경우 독립사이트를 선택해 키워드 광고 등으로 홍보에 전념하고, 정보에 대한 가격경쟁력이 최상위라면 인포마스터에서 그룹을 개설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초보 사업자라면 그룹을 개설하여 사업하는것을 우선 고려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D-25 온라인 상호명 짓기


도메인만으로 제공하려는 정보의 성격이 확연히 드러나야 한다. 모든 소호몰은 하나의 사업으로서 이미 브랜드 시대다. 기억하기 쉽고, 창의적인 도메인과 상호명을 발굴하는 것도 기초 작업이다. 네임보이와 같은 도메인 안내 사이트를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


D-23 정보몰 상세조건과 검색


정보몰을 처음 운영하는 초보자들은 인포마스터에 그룹을 개설하는것이 유리하다. 일정 판매수수료가 있지만 관리·운영·홍보가 쉽고 인포마스터의 신뢰도와 인지도의 후광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 단순 정보판매에 전념할 경우 인포마스터에 그룹을 개설하는것이 최근 트렌드다. 단, 처음에는 한개의 그룹만 개설해서 경험을 쌓은 후 그룹개설을 늘려가거나 독립사이트를 구축해가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D-21 그룹개설과 비활성그룹 파악


그룹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이트에 개설되어있는 정보몰사이트들을 파악해야 한다. 그룹을개설한후 제공할 정보에 대해서 활성화되지 않은 정보제공 지원사이트를 접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각 정보제공 지원사이트마다 그룹이 개설되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는것이 좋다. 그룹이 만들어졌다면 사업이 시작된 셈. 당신은 이제 사업가다.

 

D-17 그룹개설 1차 결재방식 결정


결재받고싶은 모든 정보내용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과금을 부과하는것보다 정액제등의 방식을 이용해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서 초반 승부를 봐야한다. 이 과정에서도 전문 MD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경쟁 정보몰사이트를 살펴 벤치마킹하는 것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D-15 정보내용 등록과 매뉴얼 익히기


제공할 정보내용을 등록하고, 등록하기 위한 매뉴얼을 익혀야 한다. 해당 그룹에서 기본적으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쯤 되면 정보몰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도 마련돼 있어야 한다. 가령 컴퓨터·프린터·업무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포토샵·페인트샵·디지털카메라·팩스 등. 제공정보에 대한 촬영의 경우 전문가에게 의뢰할 것인지 직접 할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


D-11 평균적인 정보가격 결정


정보가격 결정은 사업자가 직접결정하는 것이며, 즉시 수익과 연결되는부분이기때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당연히 신중을 기해야한다. 그룹을 개설하여 정보를 제공할경우 제공하는 정보상품에 대해서 일관적으로 가격이 정해져 있지만, 사업자들이 정보가격을 직접 만들어가는것이 대부분이다. 정보가격을 결정할때는 제공하는 정보의 값어치를 사업자기준으로 결정하는것보다 정보를 구입하는 네티즌의 평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질수가 있다. 다만 최근에는 사업자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정보의 값어치는 따지지않고, 무조건 저렴하게만 제공하려는 사업자들때문에 가격이 다소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일부 사업자들은 사업자를 조성하여 정보가격을 평균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다음카페 등 관련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정보가격을 평균화하는데 일조하는것도 사업자의 바람직한 자세이다.


D-6 제공상품 등록과 결재구조 완벽이해하기


사업자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네티즌을 위해 구매력이 발생하도록 정보를 등록 마무리 해야하는 시점이다. 정보가 제대로 등록되었는지 확인도 하고 테스트도 하며, 실물이 없는 정보를 판매하는 만큼, 충분한 값어치가 느껴지도록 해야한다. 결재방식 및 결재구조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한뒤 필요하다면 개별적인 결재솔류션을 이용할수도 있어야한다. 최근에는 인터넷 결제 솔류션의 인터페이스가 간결해져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D-2 마케팅 숙지와 벤치마킹


각종 그룹들이 활용하는 마케팅 방법을 숙지하고, 개별적인 마케팅 전략도 구상해 놔야 한다. 검색 엔진 등록·배너 광고·게시판 광고·동호회 광고·채팅 광고·공동구매 등록·언론 홍보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고려해 본다.


D-0 정보몰 오픈


대부분 정보몰 사업자들은 오픈하고 상당 기간 동안 소위 돈 맛을 보기 힘들다. 아이템과 관련된 커뮤니티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정보 값어치에 대한 업그레이드·벤치마킹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신규 정보몰 사업자의 50% 이상은 대부분 수개월 내에 폐업한다고 한다. 가벼운 투잡스 정도로 여기면 성공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