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의 골프정복](7) | |
- 클럽헤드와 볼의 정확도부터 챙겨야 안녕하세요? 김 영입니다. 골퍼라면 누구나 갑자기 비거리가 줄어 고민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거리가 줄면 우선 클럽부터 교체하려고 하거나 스윙을 바꾸려고 시도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거리가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보다 볼이 클럽 헤드에 정확히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볼이 클럽 헤드의 `스윙 스팟'에 맞지 않을 경우 스윙 궤도가 정상에서 벗어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스윙시 지나치게 인사이드로 들어간다거나 다운스윙시 어깨가 일찍 떨어짐으로써 스윙 궤도에 변화가 일어난 탓입니다. 한가지 더 살펴볼 점은 체중이동 입니다. 체중이동이 안 되면 임팩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깎여 맞는다든지 클럽 헤드가 닫혀 맞으면서 방향이 틀어지고 거리가 줄게 됩니다. 체중이동이 되지 않는 대표적 사례는 백스윙할 때 팔로만 클럽을 들어올리는 것입니다. 체중이동을 제대로 하려면 백스윙 할 때 클럽 헤드를 처음 60cm 정도 낮게 끌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어깨가 제대로 돌지 않는 것도 거리 감소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임팩트는 백스윙때 꼬인 몸이 풀어지면서 발생하는 파워에 의해 결정됩니다. 애초 꼬인게 없는 상태에서는 파워가 나오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백스윙때 몸, 특히 상체의 꼬임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체크해 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방에 OB 지역이나 해저드 등 위험지역이 자꾸 눈에 들어오면 자신도 모르게 움츠러들면서 스윙을 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미스샷이 계속 나면 자신감을 더욱 상실해 체중이동도 안 되고 스윙도 하다 말게 되지요. 필드에서는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있게 스윙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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