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천국/골프 아이언샷

[스크랩] 숏게임의 요령

소호허브 용인소호오피스 비상주사무실 2008. 10. 21. 11:47

[senior player] 유연성과 힘을 다소 잃었지만

여전히 플레이에 자신있다.

 

●어떠한 그린도 무난히 공략하는

   다양한 피치 샷 갖추기

시니어 골퍼들이 스코어 관리를 숏게임에

의존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하지만 스코어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피치

샷의 탄도를 다양하게 제어하여 홀컵의 위치에

관계없이 볼을 가까이 붙일 수 있어야 한다.

세 가지 기본적인 탄도, 즉 고, 저, 중탄도의

피치 샷을 익혀놓으면 어떤 그린에서도 간단하게

성공시킬 수 있는 퍼트 거리로 볼을 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러한 피치 샷을 갖추어

놓으면 손쉽게 파를 잡아낼 수 있으며, 그 결과

심지어 정규 타수 내에 그린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에도 상대방을 이길 수 있다.

●스윙은 매끄럽고 유연하게

홀컵이 그린 앞쪽으로 위치하고 있고 그 앞을

벙커나 깊은 러프가 가로막고 있다면 피치 샷을

높이 쏘아올린 뒤 그린에서 곧바로 볼을

멈추어야 한다. 이런 경우엔 샌드 웨지나

로브 웨지를 사용하도록 한다.

클럽을 볼의 뒤쪽으로 위치시킨 뒤 그립을

하기 전에 페이스를 약간 열어준다.

볼은 앞쪽, 즉 왼쪽 발뒤꿈치의 맞은 편으로

위치시키고, 양 발과 엉덩이는 표적선에 대해

약간 오픈된 상태로 정렬해준다.

준비자세를 이렇게 조정하면 샷의 탄도를

최대화할 수 있다.

머리는 볼의 위쪽 가운데로 유지하고, 스윙을

천천히 길게 가져가면서 손목 동작을

적극적으로 취한다. 즉 백스윙 때 손목을

이용하여 클럽을 위로 꺾어주고, 이어 임팩트에

가까워졌을 때는 손목을 풀어놓는다. 스윙의

운동량을 폴로스루로 계속 이어가면서 피니시

때 클럽이 왼쪽 어깨 위에서 마무리되도록

해준다.

●낮게 굴려보내기: 양 손으로 스윙을 유도

볼과 홀 사이에 볼을 굴릴 수 있는 그린의 여유

공간이 12m 이상 된다면 낮은 탄도의 피치

샷이 거리 제어에 도움이 된다. 볼은 그린으로

내려앉은 뒤 핀을 향하여 퍼트처럼 굴러가게

된다. 8번이나 9번 아이언을 이용하도록 하고,

볼은 스탠스의 뒤쪽, 즉 오른발 뒤꿈치의

맞은편으로 위치시킨다. 이렇게 해주면 양

손이 볼의 앞쪽으로 놓이게 되어 클럽페이스의

로프트가 감소된다.

손목은 처음의 상태 그대로 유지하고,

백스윙과 폴로스루 때 어깨를 위와 아래로

움직여주며 마치 퍼팅 스트로크를 하듯이 볼을

때린다. 스윙을 아주 길게 가져갈 필요는 없지만

임팩트를 통과할 때는 충분한 힘으로 볼을

쓸어쳐야 한다. 아울러 폴로스루 때 항상

양 손이 앞쪽에서 클럽헤드를 유도하도록 해준다.

●중간 탄도: 균형 유지가 중요

핀이 그린의 한가운데 정면으로 놓여있는

경우라면 좋긴 하지만 아무런 전략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다. 이런 경우엔 피칭 웨지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편하다면 샌드

웨지를 사용한다.

볼은 양쪽 발뒤꿈치 사이의 한가운데에 놓고

클럽페이스는 표적선에 대해 직각으로 위치시켜

준다. 핀의 앞쪽 3~4.5m 지점을 선정하고,

볼을 그 지점으로 착륙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몸무게를 양발의 발끝 바로 안쪽

도톰한 살부분으로 유지하면서 백스윙과

폴로스루를 허리 높이로 가져간다. 그러면

샷은 높은 탄도의 피치 샷보다는 더 많이

구르지만 낮게 굴려보내는 스타일의 피치

샷만큼은 멀리 굴러가지 않는다.

출처 : 골프 싱글 쉽게 되기
글쓴이 : 라이거 우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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