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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점) 죽전 광역교통환승센터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

소호허브 용인소호오피스 비상주사무실 2008. 10. 23. 14:48

2008-09-25 오후 12:42:36 입력 뉴스 > 용인이슈



 

죽전광역교통환승센터를 통하여 효율적인 대중교통 환승체게를 구축하여 수도권 마부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최적의 환승센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24일 용인시청에서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국토해양부, 경기도,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과 외부 교통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 광역교통환승센터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도시교통현황, 관련계획검토및 국내외 사례조사, 교통수요예측및 경제성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환승센터의 기본구상과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검토와 사업추진방식을 검토하였고 향후 환승센터운영및 활성화방안도 검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죽전환승센터에 직접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 신갈동,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모현면, 수지구및 성남시 구미동주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환승센터의 자원확보에 있어서 국비30% 도비30% 시비40%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정석 용인시장은 “죽전 광역교통환승센터는 용인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용인시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관계기관회의를 거쳐 2007년 3월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의를 하면서 용인시의 광역교통시행계획을 반영해달라는 요청에 한국교통연구원이 긍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2007년 7월 광역교통시행계획안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을 반영하면서 2007년 12월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이 확정고시되면서 중간보고회를 거치면서 오는 11월쯤이면 용역결과최종보고회를 가질것으로 보고 있다.


용역보고회에서는 환승센터의 기능에 대하여 수도권남부 주민들의 승용차이용을 대중교통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대규모 환승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장래 신분당선 역사설계시 환승센터와 연계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인인터넷신문(yiinews@paran.com)